집에서 만드는 친환경 제품들, 똑똑하고 착한 살림법

2011/09/18 21:19


집에서 떨어져 나와서 처음으로 살림이라는 걸 시작하게 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대학생이 되어서 집에서 떨어져 나왔을 때가 아닌가 싶다. 자취나 하숙 등을 하면서 작게나마 살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고 어머니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때 시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결혼 후 신혼살림을 살 때가 바로 그 때가 될 것이다. 그러한 첫 살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보고자 한다. 특히 친환경적으로 말이다.

 

친환경이라는 것은 우리 생활 속의 작은 변화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믿는 본인. 그래서 알아보았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통해 똑똑하고 착하게 살림하는 비법들이다.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친환경 습기&냄새 제거제

<녹차티백>

 

녹차티백은 가정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중의 하나이다. 커피믹스와 함께 대표적으로 즐겨먹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녹차티백은 보통 쓰고 난 후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일쑤이다. 하지만 녹차티백을 우려내서 차 한잔을 하고 난 후, 녹차 티백을 잘 말려서 따로 보관하자. 그리고 옷장이나 서랍장에 2~3개씩 넣어두면 습기제거에 효과적이다. 녹차잎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에 의해 곰팡이 냄새도 없애 준다. 은은한 녹차향까지 옷에 배어 일석이조의 만점효과를 가져 온다. 이것을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말린 녹차잎을 고르게 편 후 다시 신문지 한 장을 덮고 옷을 보관하면, 녹차잎이 방충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옷의 변색까지 막아준다.

 

여기에 한 가지 보너스 팁, 녹차티백을 뜯어서 가루를 주방의 싱크대에 뿌리면 배수구에서 나는 악취제거에 도움이 되고 더럽게 낀 물때를 없앨 수 있다. 녹차티백, 이젠 그냥 버릴 순 없을 것이다.

 

<신문지>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전역 후 전투화(군화)속에 신문지를 넣어서 보관하고 있을 것이다. 전투화는 군인에게 있어서 몸과도 같은, 정말 자주 신는 데다가 그 속이 깊어서 좀처럼 습기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말이면 전투화 입구를 벌려서 야외에 건조시켜 놓기도 하고 그랬다. 그렇다, 전투화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 장롱 속 이불이나 옷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두면 신문이 습기를 흡수해 이불이나 옷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냄새나는 신발장의 선반마다 신문지를 두장씩 접어서 깔아놓으면 퀴퀴한 냄새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핸드백 등 가죽 제품은 통기성이 좋은 부직포 등에 넣어 보관하는데, 이때 신문지로 내부를 채우면 습기를 제거하고 변형을 막을 수 있다. 가방 속에 습기제거제를 넣어 두면 가죽이 쪼그라들거나 변색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신문지의 유용성은 여기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또한 신문지를 물에 둘둘 말아서 가지고 다니면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얼음 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스펀지의 제보를 보았다. 더 이상 읽고 난 신문지를 쓰레기로 보지 말고 유용하게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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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은 주위의 습도를 낮추기도 하지만 너무 건조하면 반대로 수분을 방출해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잘 씻어 말린 숯을 1kg 정도 종이나 천주머니에 싸서 옷장과 이불장, 옷 사이사이에 넣어 두자. 습기와 곰팡이를 동시에 방지하고 탈취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숯은 냉장고, 신발장, 옷장, 주방, 자동차 등에 활용해도 훌륭한 탈취제 역할을 한다. 숯을 쌀통에 넣어두면 내부의 습기를 흡입하고 신선도를 유지하여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 효과도 있다.

숯은 3~6개월에 한 번씩 먼지를 털고 잘 씻어서 햇빛이나 전자레인지에 바짝 말리면 다시 쓸 수 있다. 시중에서 잘게 썰어 용기에 담은 값싼 중국산 숯은 화학처리된 것이 대부분이니 피해야 한다.

 

 

2.     친환경 세제

2L 페트병에 쌀뜨물 80% 정도 채운다. 쌀뜨물은 세안에도 좋은데, 세제와 동일한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는 전분, 즉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서 찌든 때 등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이나 두 번째 씻은 진한 물일수록 좋다.

<쌀뜨물과 당밀>

 

두 번째로 당밀을 넣는다. 페트병의 뚜껑으로 3~4(20g) 넣으면 되는데 가정에 당밀이 없을 경우 백설탕을 두 스푼 정도 넣어도 좋다. 흑설탕 사용시 흰색 옷이 누렇게 변한다. 단 이 경우에는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천일염을 1/2 티스푼 정도 넣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EM원액을 페트병 뚜껑으로 3~4(20ml) 넣고 뚜껑을 꽉 잠그고 흔들어 준다. EMEffective Mirco-Organisms, 즉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으로 여기에는 80여종의 미생물들이 들어 있어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EM용액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악취가 사라지고 수 많은 미생물들이 유용한 생물로 바뀐다. EM원액은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 이하이다.

이제 남은 것은 직사광선을 피해 7~10일 동안 따뜻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다. 그리고 2~3일에 한번씩 뚜껑을 열어주었다가 닫아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뚜껑이 하고 날아갈지도 모른다. 여튼 이렇게 하면 지구를 살리는 EM천연세제가 탄생한다.

쌀뜨물, 당밀(설탕), EM용액으로 완성된 <EM천연세제>

 

EM천연세제는 주방에선 설거지, 싱크대 배수관 청소, 음식냄새 제거에 사용하고, 욕실에선 세안과 목욕에 사용할 수 있다. 청소에 활용하면 새집증후군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쓰레기통과 화장실 변기, 애완동물에 사용하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이처럼 EM용액을 활용한 세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환경도 지키고 집안 환경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으니 최고의 살림비법인 것 같다.

 

3.     친환경 샴푸

친환경 샴푸는 앞서 소개한 친환경 세제를 활용해서 만든다. 바로 집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샴푸와 EM세제를 2:8로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친환경 샴푸>

 

아무래도 샴푸와 EM세제를 섞어서 희석시킨 것이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매우 묽다. 하지만 장점이 많이 있다. 먼저 기존 샴푸와 직접 만든 EM세제를 섞은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단지 가격 뿐만이 아니라 이 샴푸를 쓰면 린스를 쓰지 않아도 머리결이 훨씬 부드럽고 특히 윤기가 반짝반짝 난다. 또한 독하지가 않다. 시중의 기존 샴푸들은 아무래도 독해서 눈을 꼭 감고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이 친환경 샴푸는 훨씬 덜 독하다.

 

 

마무리하며

 

대체로 친환경 제품들은 비싸기 때문에 선뜻 사용해 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1세기의 웰빙시대에 발맞추어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그것을 행동화 시키는 것은 로써는 쉽지 않다. 본인이 직접 체험해 보면서 스스로 깨닫게 하고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보다 쉽고 빠른 방법이다.

 

습기와 냄새 제거, 세제, 샴푸 등은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제품이다. 현대 사회의 스마트한 살림꾼이라면 돈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고, 나 자신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이러한 친환경 제품들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처럼 이제는 친환경을 외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대중이 친환경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친환경을 연구하고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생활 속의 유용한 친환경 정보를 널리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하겠다.

 

 

<참고자료>

집에서 만드는 친환경 습기 & 냄새 제거제 (KoGiimom Story)  

http://www.womenpia.net/315

습기를 제거하는 생활 속 친환경 아이디어(헬스조선, 2011.07.01)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30/2011063001431.html?Dep0=twitter

친환경 세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요(다정다감, 2010.03.05)

http://reporter.korea.kr/reporterWeb/getNewsReporter.do?newsDataId=148689702

 

<이미지출처>

Kimbjg915님의 블로그  http://kimbjg915.tistory.com/750

Finding Echo 블로그  http://findingecho.tistory.com/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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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정말 좋은 정보네요. 친환경 샴푸 한번 만들어서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탄소배출량 측정하는 축제, 들어봤니?

2011/09/15 00:19

탄소배출량 측정하는 축제, 들어봤니?

 

국내 축제에서 자발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측정했던 적 없었다. 구 이하 단위의 지역 탄소배출량을 측정한 적 없었다. 그런데 2011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과 아름다운가게가 손을 맞잡고 국내 축제 가운데 최초로 탄소배출량 측정을 주도했다.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은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독립예술축제이다. 1998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을 모토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독립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독특한 점은 예술을 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심사 없이 무대를 내어준다는 것이다. 예술가들이나 프린지는 가능성을 나누고 있다.

올해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의 컨셉으로 책 캠페인과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 친환경 캠페인은 아름다운가게의 아..매연구소(아름다운 지구를 매일 연구하는 사람들)와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캠페인으로 다육식물 분양, 프리허그, 나무도장서약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폐현수막으로 만든 꽃으로 포토존을 놓아두기도 하고, 버려진 옷과 현수막으로 만든 뱃지를 나누기도 하며 버려진 커피컵으로 큰 전시품을 만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축제와 다를 바가 없다. 실제로 올해 지산 록 페스티벌에서도 친환경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비슷한 여러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친환경을 생각하는 것 같아 보이는축제는 이러한 캠페인들을 충분히 진행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들이 숨어서 한 제일 중요한 일들이 있다. 바로 분리수거와 탄소배출 보고서 작성이다

  홍대의 걷고싶은거리에 분리수거 통이 없다는 것을 사전조사로 알아내고 폐현수막과 버려진 LP판으로 꾸며진 분리수거통을 가져다 놓았다. 사람들은 쓰레기통이 더럽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독특해하며 다가갔다. 축제기간 동안 사용된 쓰레기봉투, 무게 등은 모두 탄소배출 보고서에 기록되었다. 이번에 아..매 연구소에서 작성한 탄소배출 보고서는 기존의 호주의 지속 가능한 축제 가이드라인과 미국의 그린 이벤트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6가지 항목(communication, energy, water, transport, purchasing, waste)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기록했다. 전력량, 교통수단 표본조사를 중심으로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그에 따른 상쇄금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실외쓰레기처리현황, 실내쓰레기처리현황, 물자흐름현황, 프린지 전체 홍보물 입고 현황도 함께 기록하였고 이 중 종이는 따로 a4변환을 하여 탄소배출량에 포함시켰다. 축제가 진행되는 모든 장소에서 전력량을 일일이 조사하고 물류 흐름을 상황실에서 파악했다. 특히 교통수단 표본조사는 아..매 팀이 예매율이 높은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 설문을 하여 표본을 기록하고 평균 관객 수인 16만명에 대한 총 량을 구했다. 자가용/택시, 버스, 지하철, 기차, 도보/자전거 중 어떤 것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이용하였는지를 적어 아주 상세하게 기록했다.


 

전체 탄소배출량의 대부분은 표본조사 결과가 차지했는데 그 총 량은 20,486,005kgCO2였다. ton당 상쇄금을 50,000원으로 설정하면 1,024,300,242원이 소요되는 결과이다. 나무 한 그루가 1년에 상쇄하는 탄소량을 5kg이라고 설정하면 4,097,201그루가 필요한 결과이기도 하다.

가지 알아 두어야 것은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이 여러 축제 중에서는 매우 친환경적인 축제라는 것이다. 독자적인 축제운영비로 축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적인 분위기가 만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친환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프린지와 아름다운가게가 협력하여 진행한 에코프린지 프로젝트는 관객에게 친환경적인 축제의 분위기를 각성시키기도 했지만 여타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국내 첫번째 가이드라인이 탄소배출량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축제가 발표하는 최초의 이하 단위의 지역 탄소배출량 결과이다. 앞으로 프린지 자체에도, 그리고 다른 그린 이벤트에도 영향력을 있을 것이다.


  이
결과를 보면 탄소배출이 많을 같은 실내공연 보다 오히려 사람이 사용하는 전력이 훨씬 많고 소모품이 많다는 것을 있다. 축제를 만들어내고 즐기는 것이 사람인 만큼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내야 하지 않을까.


참고사이트
아름다운가게 : http://www.beautifulstore.org/
2011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 http://www.seoulfringefestival.net/

파일첨부 : 2011에코프린지프로젝트-탄소배출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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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친환경도시 대상' 장수군의 현재모습

2011/09/05 15:06

2008 312, 한겨레 이코노미21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포스트가 주관한 Happy Korea! ‘2008 행복한 도시 대상에서 장수군은 친환경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장수군은 친환경농업단지 확대조성, 맞춤비료지원, 지역순환농업시스템 구축, 5·3프로젝트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반 조성에 힘썼다. 또한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을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물관련 생태휴식공간 및 자연생태학습장을 조성하고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개설, 정주기반 확충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와 같은 친환경 순환농업과 친환경 공간에 집중하면서 깨끗한 자연과 아름다운 인간이 상생하는 건강한 생태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글에서는 장수군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이러한 친환경 정책들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건강도시 사업경과

* 출처 : 건강도시장수 홈페이지(http://health.jangsu.go.kr/)
  
 

2008년부터 장수군은 장수군’(http://www.jangsu.go.kr/)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건강도시장수’(http://health.jangsu.go.kr/) 홈페이지도 만들어 건강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성과로 2009 9월에는 WHO건강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10 2월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에 가입하였다.

 

건강과 친환경. 친환경 도시 대상을 수상했던 장수의 건강도시로의 변모는 사실 쉽게 이해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왜 건강도시인지 알 수가 있다.

건강도시의 조건” 
출처 : 건강도시장수 홈페이지(http://health.jangsu.go.kr/) 
 

 건강도시장수홈페이지에 등재되어 있는 건강도시의 조건을 살펴보면 1번과 2번에서 친환경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제품 등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장수군은 친환경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건강을 선택한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장수군의 장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수군은 전국 최고의 장수 고장이기도 하다.

장수군, 최고 장수지역 입증

전북 장수군이 전국 최고 장수 고장임이 입증됐다.
22
일 장수군에 따르면 100세 이상 고령자가 인구대비 비율 10만명당 3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장수군은 지역 면적의 77%가 해발 400m이상인 중산간 고원지역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쾌적한 기후조건, 풍부하고 깨끗한 수자원, 맑은 공기 등 세계 장수촌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
.
특히 민선 3기부터 '세계 최고의 농업과 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군정지표로 전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는 건강중심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건강정책을 실시했다
.
이를 위해 2008년부터 전 군민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과 2009 WHO 건강도시 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로 인정받았다
.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청의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를 토대로 우리군의 건강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국 최고 장수고장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뉴시스 / 2011-06-22 / 박원기 기자 wgpark@newsis.com

 

淸綠赤黃(청록적황)

* 출처 : 건강도시장수 홈페이지(http://health.jangsu.go.kr/)

 

장수군의 건강도시 만들기는 (청록적황)으로 표현되는 위의 네 가지로 표현되고 있다.

()은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해발400m의 고원지대로 대변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말한다.

()은 낮은 범죄발생율(장수군 2.9%/전국 4.3%), 낮은 실업률(장수군 1.9%/전국3.8%) 등의 살기좋은 지역사회와 2009년 기준 농가소득 3,200만원을 달성(전국평균 3,000만원)하는 등의 건강한 부농의 꿈 실현을 일컫는 것이다.

()은 건강에 좋은 우수한 Red 농산물(사과, 토마토, 고추, 한우)을 생산하고 순환농업을 통한 안전먹거리 생산,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 등을 통한 건강한 농산물 실현이다.

마지막으로 ()은 이러한 건강한 자연환경, 건강한 사회환경, 건강한 농산물을 바탕으로 환경도 건강하게 보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도 증진시키는 농촌형 건강도시를 구축하는 것이다.

 

Happy Korea! ‘행복한 도시 대상 2009년에도 있었으나 그 이후로는 실시하지 않고 있다. 물론 이것이 목적이 되어 친환경을 단지 '수단'으로만 사용해서는 안되겠으나, 이러한 계기를 바탕으로 친환경도시가 되고자 하는 어느 정도의 '목적의식'을 가지게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장수군처럼 친환경뿐만 아니라 시야를 좀 더 넓혀서 친환경을 도시환경에 어떻게 접목시키면 환경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더 이로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그러한 정책을 펼치는 것은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에도 외국의 유명한 친환경 도시들처럼 세계적으로 성공사례가 되는 친환경 도시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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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지막에 행복한 도시 대상이 단기적인 행사로 끝났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장수군 이외에 다른지역에 수상할 만한 곳이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이 행사 또한 그당시 보여주기식의 행사였을 뿐인지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
    장수군도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하나의 컨셉을 정하고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갔던 점이 좋은 것 같네요.ㅎ

클라우드 컴퓨팅이 ‘그린’ 클라우드 컴퓨팅

2011/08/27 14:31

클라우드 컴퓨팅이 그린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은 끝이 없다. 문제는 그 발전이 환경에 해를 가하지 않고서는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거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끊임없이 사람들은 새로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그것을 실제화시킨다. 그러나 너무 앞서나간 후에 우리는 항상 환경에 대해 생각한다. 인간과 환경과의 평형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 ‘그제서야우려되기 시작하는 거다.

  ‘우리가 너무 환경을 파괴해왔어, 이제는 조금 환경을 생각할 때인 것 같군.’

  IT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원로 기업들의 탄생을 기준으로 할 때 약 100년 안에 지금의 IT기반이 다져지게 되었고 정말 집약적인 발전은 근 20년 안에 이루어졌다. 업계에서의 발판이 다져진 회사의 경우 그 업계에서 회사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막대하고,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 원동력이 된다. 그래서 요즈음 그러한 대표 회사들은 신기술이 가진 조금이라도 더 친환경적인 기술에 열광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많이 거론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다. 오늘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소개하고 클라우딩 기술의 어떤 부분이 그린IT로 주목을 받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C(Common Architecture)=범용 아키텍처를 뜻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과 사용자가 쓰는 플랫폼과 단말기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L(Location Independent)=클라우드 서비스를 어디에서 받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어디에 있든 간에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O(Online)=클라우드 컴퓨팅은 언제나 인터넷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서비스가 필요하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클라우드 인프라에 접속할 수 있다.

◇U(Utility)=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와 솔루션을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구조다. 시스템을 구입한 후 50%도 채 활용하지 못하는 기존 IT환경에 비해 획기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D(Demand)=고객(사용자)은 왕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제공한다. 사용자가 A사의 솔루션을 쓰다가 B사 제품으로 바꾼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에 맞춰 유연하게 서비스 환경을 전환한다.

 

  위는 ‘2011 그린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장대욱 F5네트웍스코리아 부장의 강연내용을 인용한 것이다. 기사는 이를 쉽게 풀어썼다.’고 했다.

  필자는 이렇게 읽어도, 클라우드 전문가에게 직접 강연을 들어도 찝찝함이 가시질 않았었다. 깊게 이야기 하는 클라우드에는 가상화, 자동화에 대한 개념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간편한 클라우드를 다루도록 하자.

  여러분이 아무리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 난 처음듣는데?”라고 해도 본인들은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많이 접해 본 상태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쉽게 말하면 없는 컴퓨터가 있는 척 한다.’는 정도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


  ‘가상이라는 개념(구름;cloud)을 적용하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서버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결국 위의 인용글이 나타내고자 하는 말과 똑같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기기, 장소, 시간 등 기타 여건에 관계없이 서버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소프트웨어 사용포함)를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쉽게 각종 웹하드 서비스를 예로 들 수 있다. window가 제공하는 skydrive, naver가 제공하는 ndrive가 있다. 로고 디자인에 cloud나 구름 모양이 있다면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닐까 의심해보는 것도 좋다. 실제 클라우드 기술이 활용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지금은 뮤직플레이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왜 그린 클라우드 컴퓨팅인가                        

 

  그러면 도대체 왜 사람들은 갑자기클라우드 컴퓨팅에 신경을 쏟고 있으며, 왜 그것이 그린을 뜻하는 것일까? ‘그린 클라우드 컴퓨팅클라우드 컴퓨팅의 차이는 무엇인가?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대중화되지 않았을 뿐이지 it업계에서는 상상과 같은 아이디어로 오랫동안 존재해왔다. 실현되어 눈 앞에 펼쳐진 것이 최근일 뿐. 더군다나 요즘의 회사에서의 소프트웨어 활용도나 공간집약적인 기기사용 등의 이유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을 많이 높여주었을 뿐이다. 실제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회사에서 사용되면 많은 pc가 공통의 소프트웨어를 소유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이 가능한 사내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서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각 기기 간에 생기는 호환성 문제도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것이다.

  이것이 그린클라우드의 핵심이다. 수치적으로 잘 나타내주고 있는 ibm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예로 들자면 크게 클라우드의 장점으로 들고 있는 것은 it자원 이용률의 90% 극대화, 소프트웨어 결함 30% 제거, it지원비용 40% 절감, it인건비 50% 절감이다.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이렇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한 시간에 해당하는 만큼의 이용요금을 지불하면 되고, 안전한 서버를 선택하여 자신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자체 내에 있는 데이터 센터가 따로 필요 없어지고 따라 붙는 인건비는 자연 감축된다.

 

덧붙이는 말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전문가만큼 알지도 못하고 알아가는 단계에서 컨텐츠 작성 중 더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 컨텐츠의 내용이 잘 전달되기 어려울 거라는 걱정이 앞섰다. 물론 컨텐츠의 내용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키워드가 잡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것이며 어떤 면이 친환경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지, 어떤 면을 살려서 사용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 여러 가지 전달해주고 싶은 메시지가 많다. 하나 말씀드리자면 그린 클라우딩 기술이란 딱히 없다.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많은 발전을 거듭해온 결과 이제는 기술의 발전방향이 친환경적인 길로 가고 있어서 기술자체가 친환경적인 면을 띄고 있는 것이지, 따로 그린을 위한 기술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궁금증이 생겼다면 바로 찾아보고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참고사이트


kt
그린클라우드
 
http://ehome.konetic.or.kr/lumi00/3965

썬마이크로
http://www.itconference.co.kr//9563

그린it컨퍼런스2011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2

그린클라우드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langpair=en7Cko&u=http://www.greencloud.com.au/

그린it 에너지절감 파이낸셜 뉴스: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2385360&cDateYear=2011&cDateMonth=08&cDateDay=08

클라우드 서비스 국내자료 :
http://ddaily.co.kr/cloud/view.php?id=81480

Ibm클라우드 :
http://www.ibmclou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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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prime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인가를 이번 컨텐츠를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ndrive나 ucloud등 단순히 웹하드를 이용하는 것만을 생각했었는데, 네트웍을 통해서 소프트웨어까지 공유 할 수 있다니...아이디어 갠찮네요.
    근데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 먼저 클라우드 컴퓨팅의 workload가 의미하는게 무엇인가요? application을 접근하는 단말기들인가요/ 예를들어 컴퓨터, 스마트폰과같은..그리고 만약 맞다면 workload는 각기 다른 단말기로도 가능한가요? 쉽게 말해서 하나의 서버를 두고 여러대의 컴퓨터가 공유하는 것이 아닌, 컴퓨터, 태블릿pc, 나아가 스마트폰까지 말이죠...
    두번째로 저렇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하게될 경우 하나의 application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방식보다 속도면에서 떨어질거 같은데, 그렇지는 않은가요???

살아있는 기술, 적정기술

2011/08/23 21:44

얼마 전 필자는 TV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긴 빨대를 이용하여 흙탕물의 물을 마시는 것을 보았다. 저 흙탕물 속에는 우리 몸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이 많을 텐데 어떻게 그냥 마실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한 것도 잠시 그 이상한 모양의 빨대가 필자의 걱정을 말끔히 씻어주는 물건임을 알 수 있었다. ‘라이프 스트로우라 불리는 이 빨대는 흙탕물이 빨대를 통과하면서 어떠한 전기적 장치도 없이 수인성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등을 여과시키는 기능을 한다. 하나의 라이프 스트로우가 700리터의 물을 정화할 수 있다고 하니 그 효율성 또한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이프 스트로우가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적정 기술의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디자인] )


● 적정 기술(Appropriate Technology) 
  한 공동체의 문화적인정치적인환경적인 면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기술을 말한다적정 기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적정 기술이 대세를 이루는 기술보다 더 적은 자원을 사용하며,유지하기 더 쉽고환경에 더 적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적정기술이라는 단어는 개발도상국들아니면 이미 산업화된 국가들의 소외된 교외 지역들에 알맞은 단순한 기술을 의미하는데대부분이 노동집약적 기술이다적정 기술은 특정한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가장 단순한 수준의 기술을 말한다


지금부터 몇가지 적정기술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플레이 펌프 & 머니 메이커
 

   역시 아프리카에서는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적정기술이 많이 있다. 앞에서 소개한 라이프 스트로우와 마찬가지로 플레이 펌프(play pump)또한 물과 관련된 적정기술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레이 펌프는 지하수를 끓어 올리는 펌프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펌프는 힘들게 펌프질을 해야만 물을 끓어 올릴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펌프를 아이들의 놀이기구처럼 만들어 아이들이 놀면서 물을 끓어올리게 한다. 플레이 펌프와 비슷한 역할을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머니메이커이다. 플레이 펌프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그만큼 조작이 간편하다. 발로 레버를 밟기는 동작으로 물을 끓어 올 수 있다. 먼 곳까지 물을 길어와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그 가격 또한 제 3세계의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 대당 가격이 10~35달러 밖에 되지 않고 이로 인해 농민들의 소득이 열 배 이상 증가했다.

 




 
2. 자전거 세탁기
 

    다음으로 소개할 적정기술은 자전거 세탁기이다. 자전거 세탁기는 자전거에 세탁기가 달린형태로 페달을 밟아 세탁기를 돌리는 방식이다. 따로 전기가 필요치 않아 전기가 쉽게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자전거 특성상 그 부품이 많지 않아 비교적 구하기도 쉬운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또한 자원 및 에너지 절약의 친환경 기술이다.



3. 사탕수수 숯
 

장작을 취사 연료로 주로 사용하는 아이티는 산림황폐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미 산림의 90%가 폐허고 취사 시 나오는 매연은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나타난 기술이 바로 사탕수수 숯이다. 사탕수수는 바이오 에탄올의 연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이렇게 천연 숯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사탕수수에서 주스를 뽑아내고 남은 찌꺼기를 불완전 연소 시켜서 만드는 사탕수수 숯은 일반 연탄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Comment>
 

  비록 많은 양의 효과를 나타내지 않지만 그 역할을 봤을 때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만은 않은 적정기술들이야 말로 살아있는 기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우리나라에서 라이프 스트로우를 쓸 일이 있진 않다. 지금은 적정기술이 제 3세계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 그 사람들을 위한 기술처럼 보인다. 하지만 특정지역에서 효율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적정기술의 정의대로 환경이 오염되고 있는 요즈음 특정 환경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아니 전 세계에서 사용될 적정기술이 개발될 날이 머지 않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Reference>

1.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7> 적정기술
2. 위키백과 : 적정기술
3. Bloter.net : '적정기술'이 사회적 기업과 만나면

ecoroko.prime 녹색기술 라이프 스트로우, 머니메이커, 사탕수수 숯, 자전거 세탁기, 적정기술, 친환경, 플레이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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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8 23:39
    적정기술의 바람이 분다... 어디로? Tracked from The UN Today.com
  1. 기술에 철학이 녹아들어있다는 게 바로 이런 걸 가리키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적절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적정기술은 기술의 존재 의의를 다시 한번 고찰하게 하네요. 결론에서 쓰신 것처럼 적정기술이 제3세계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고루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Blog Icon
    su

    이름만 접했을 때는 어려워보였는데 알고나니 생활과 가장 근접한 기술이었네요 기술 또한 사용자에 따라 상대적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적정기술분야는 아마 연구할 거리가 굉장히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읽었습니다

  3. 적정기술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소외된 90%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의 상황과 전략을 제시한 UNDP의 보고서가
    "넥스트마켓"이란 제목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의 김정태 씨와 함께한 이 책은 적정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줄 것입니다. 모든 온라인서점과 오프라인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서 설명 http://www.theuntoday.com/470
    더불어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도시편"도 나올 예정입니다.

  4. Blog Icon
    chemica

    잘 보고 갑니다 ..
    감사 ..

재료를 다시 생각한다, 친환경 가정용품 Soil

2011/08/07 22:05

   각 가정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집기는 무엇일까? 크기가 큰 냉장고나 TV따위가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소위 '깨알같이' 집안 여기저기 있는 생활용품을 모아본다면 가장 많은 짐이 되지 않을까 한다. 생각해 보자. 우리가 자주 쓰는 네모난 바구니나 휴지통, 파일박스 등의 생활용품은 주로 플라스틱 용기이다. 그것들은 비록 반영구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수명이 다하여 버려질 때는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마련일 것이다.

   반면에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생활용품도 있다. 바로 규조토를 이용한 일본의 생활용품 브랜드 'Soil'이다. 본래 전통 담을 쌓을 때 많이 사용되는 규조토는 식물성 플랑크톤인 '규조'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토양을 뜻한다. 플랑크톤은 물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규조토는 해수나 담수에서 생성되고, 특히 적도 근처의 바다에는 특이한 규조토가 분포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가 대표적인 산지이기도 하다.




   규조토는 연마제나 흡수제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죽으면서 아주 작은 기포를 내뿜는다. 그 작은 기포 때문에 수백만 년 동안 쌓인 규조토 암석에는 활성탄() 5천 배에 이르는 기공들이 생기게 되고, 이 미세 기공이 여과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때문에 규조토는 습도를 유지할 수도 있고 냄새를 흡수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습기에 민감한 조미료나 과일 등을 보관하기에 딱이지 않을까? 또한 표면적이 크고 밀도는 작아서 보온성과 내화성도 강하다.




   Soil을 만들어낸 이스루기 기업이 규조토에 주목하게 된건 본래 이장(泥匠, 건축공사에서 흙이나 시멘트 등을 바르는 것) 전문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미 규조토의 효능을 알고 있었기에 생활용품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하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아름다움도 놓치지 않는다. 디자인 컨설팅회사 애쉬컨셉트와 협력하여 만들어낸 심플한 디자인은 이스루기의 장인정신도 살리면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참 '새집증후군'이 화제였던 우리나라에서도 규조토는 친환경 건축내장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인간의 기술로 없던 것을 창조해내는 것도 좋지만, 본디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이기에 자연 그 자체를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하다. 사실 대표적인 흙 생활용품으로 장독이나 옹기가 늘 우리 곁에서 숨쉬어 오지 않았는가? 단지 재료를 자연 그대로의 것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생활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





Reference

금융경제인사이드 http://fninside.hyundaicapital.com

Soil http://www.soil-isurugi.jp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네이버 지식사전 http://terms.naver.com

집짓기 길라잡이 http://cafe.naver.com/coeco.cafe




ecoroko.hj 녹색기술 soil, 규조, 규조토, 그릇, 생활용품, 일본,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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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드웨인

    많이 비싼가요 이거...? 냄새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쓰레기통으로 쓰면 정말 좋을 것 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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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heymymy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쓰레기들 엄청나죠.. 그런점에서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환경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Blog Icon
    shy

    디자인이 심플해서 고급스럽게 제작한다면 가격은 그에 따라 조절하면 괜찮을 듯 ?! 그런데 보기에 무게가 많이 나가보이는데 ? 이게 그럼 자기 처럼 굽는 건가요 ?

  4. Top class site; I will most certainly keep returning to your blog for additional know-how.
    [url=http://www.StpaulWaterDamageBest.com/Damageneedless.html]St Paul Water Damage[/url] 매력이 있는 블로그 같아

친환경이란 무엇인가

2011/08/01 21:46


 이번 주에는 친환경에 대해서 자유롭게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 글은 저만의 생각으로 상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현재 환경분야는 단순한 자연과학분야를 넘어 경제적, 철학적, 문화적, 사회적 등의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에 관한 것을 볼 때에는 여러 학문들을 고려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모든 분야를 알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환경에 대한 한쪽 면으로만 바라보는 관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는 한 최대한 노력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다양한 다른 의견들을 댓글로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번 글을 크게 개인적으로 왜 친환경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제가 생각하는 친환경의 정의, 친환경과 환경의 관계, 친환경 실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아주 큰 범위를 다루고 있는 만큼 세세한 예들은 자세히 다루지 않았습니다.




우주, 지구가 탄생하며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는 온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고등지적 생명체인 인류가 출현하였습니다. 인류는 진화함에 따라 여러 혁명들을 나타나게되었고 인류의 문명을 키워왔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류는 이전보다 편리하고 부유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큰 환경오염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문제의 특징인 시차성과 광역성 등으로 인해 환경 파괴가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오염물질을 방출하게 됩니다. 인류는 큰 환경오염 사건을 터뜨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대기오염인 런던스모그, LA스모그과 러브캐널사건(유해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오염) 등이 있습니다. 이후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삶의 질에 대한 향상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환경에 관련된 기술이나 정의가 발달하였습니다. 흔히 환경이라고 불리 우는 자연은 우리의 시작부터 함께하였지만 현재와 같은 전문적인 환경 관련 학문들의 연구기간은 다른 학문에 비해 짧습니다. 또한 환경은 범위가 넓다 보니 다른 학문에서 파생되어 나온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발전에도 조금씩 환경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폐기물을 단순히 토양이나 바다에 매립하거나 태워 대기 중으로 보내 눈으로부터 벗어난 곳에 오염물질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고려하게 되면서 눈으로 벗어나도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고 친환경적인 방안을 생각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바로 친환경으로 가는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사용하는 친환경 용어의 정의는 주로 산업 위주이고 홍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기업들의 친환경적인 움직임은 사회적 기업로써 마땅히 칭찬 받아야 할 일 입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이 모두 친환경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발전은 친환경 기술과는 구별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술 고도화에 따른 효율성의 증대는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 발전에 따른 환경비용이 발전에 따른 친환경 효과보다 적다면 그것이 과연 친환경기술인가 하는 생각을 더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단순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보다 생태계 전체를 고려한 기술이 진정한 친환경 기술일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환경을 파괴하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갑자기 하루 아침에 우리 모두 인류가 시작한 시점처럼 돌아가서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 것입니다. 환경에 해를 입히고 있기는 하나 이것도 인류의 문명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가 문명이 되고 어디까지가 환경 파괴이냐는 문제입니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문명만 강조한다면 인류는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현재 인류는 조금씩 환경에 대한 작은 배려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의 움직임도 문명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환경이 여러 범위에 걸쳐있는 만큼 요즘 말하는 친환경 행동도 여러 범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개인의 범위인 물건 아껴 쓰기, 전기 아껴 쓰기부터 산업 현장에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국가, 혹은 기업간 탄소배출권, … 등 환경 문제 중 특히 기후변화에 대해에만 특히 CO2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게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CO2가 온실 효과는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양이 많아 실질적인 온실 효과는 크긴 합니다만.)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하면 자연계에서 에너지는 항상 쓸모 없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은 효율적인 방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일 수 도 있으나, 바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입니다. 물론 에너지 쓸 일을 전혀 안 만들고 에너지 생산을 안하는 것이 가장 친환경적일지 모르지만 이 것은 앞에서 언급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겠지요. 결국 어렸을 때부터 배웠던 우리 인간의 하나하나 작은 실천들이 인류를 살리는 친환경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행동들에 대해서는 모두들 잘 아실 테니 이 글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친환경은 기존의 환경보호의 비슷한 개념인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속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지속가능성의 개념은 이미 환경관리분야, 협약 등에서 중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ESSD, 1987년 유엔총회 때 처음 사용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뜻하는 이 약자는 환경영향평가에도 제일 중요한 개념입니다. 환경 오염의 기준을 두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보통, 지속가능 하려면 환경이 자연정화능력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까지만 오염범위를 허용하여야 가능합니다. 친환경기술이나 산업 불리는 것이라도 그 것이 지속가능 하지 못하다면 친환경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환경은 그 자체로도 넓은 범위라 환경문제도 모든 범위를 고려해 전체적으로 보는 만큼 친환경도 생태계 전체를 고려하는 안목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조건을 갖춘 친환경 행동은 까다롭고 현실가능성이 떨어지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문제가 당장 일어나지 않는 다고 남일처럼 생각하지 않고 그 것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류의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파괴가 아닌 바로 친환경 행동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soy1 녹색기술 지속가능성, 친환경, 환경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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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sung-yu

    기업의 입장에서 당위성이 부족한 친환경,지속가능,녹색. 이를 현실화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직까지는 뜬구름잡기인 배출권,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이바지하는 바이오에너지... 어찌보면 정부차원에서의 규제만이 유일한 해법일지도. 플러스 전분야에서의 ‘적응‘

  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3. Blog Icon
    Roy

    우와~ 그렇군요~ 매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친환경 행위'가 과연 '진정한 친환경' 일까?

2011/08/01 16:18


8
개월이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Ecoroko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글로 쓰고 친환경이라 외치는 것들이 과연 진정한 친환경인가 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의문은 다른 팀원들도 함께 느껴왔던 문제였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친환경이란 무엇인가를 이번 주 팀 주제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친환경이란 개념의 극히 일부분인 기술과 관련된 글만 썼고 실제로도 다른 개념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주제를 다룰 만큼 지식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친환경 관련 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의문을 그냥 지나칠 순 없기에 글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친환경

 

①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 자체의 것

친환경이란 단어를 들으면 머릿속이 심각하게 단순한 저는 가장 먼저 싱싱한 채소와 과일이 떠오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친환경이라 하면 자연과 친화적인 것, 즉 자연 그 자체를 떠올리는 경우가 가장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친환경이란 인위적이지 않은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웰빙, 자연 물질에서 원료를 추출해서 만드는 화장품 등을 친환경이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인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멸종 생물을 보호하는 것, 오염된 하천을 복원하기 위해 갈대 숲을 이용하는 등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행위도 자연 그 자체의 것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포괄적으로 이 같은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② 환경 오염을 덜 시키는 것

두 번째 경우의 대표적인 예로 신 재생 에너지를 들 수 있습니다. 태양전지, 풍력발전, 조력발전, 전기자동차 등등 최근에 친환경이라는 컨셉 아래 수 많은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들은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기존의 에너지 시스템과 비교해 환경을 파괴하는 정도가 작기 때문에 친환경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환경오염을 덜 일으키는 세탁볼, 비누, 그리고 친환경을 외치는 XX항공사, XX기업들도 이와 같은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친환경이 진정한 친환경일까?

 

친환경의 개념에 대해 생각해봤으니 다시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과연 위에서 설명한 친환경의 개념이 진짜 친환경일까요? 제가 앞서 글로 다룬 적이 있습니다만 태양광발전도 사실 환경파괴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풍력발전은 어떤가요? 단순히 태양 빛과 바람을 에너지로 사용한다는 것 하나로 친환경이다 라고 말하기엔 뭔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친환경 기술들도 이 같은 물음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환경을 파괴한다는 점에선 친환경적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러한 기술들 자체가 인간이 더 오래 먹고 살수 있게 하기 위한 생명 연장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에서 그 한계가 드러납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자연 그 자체를 추구하는 행위는 어떨까요? 좀 더 까칠한 자세로 비판하면 자연 그대로를 이용한다는 것은 이용한다는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자연에 해를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을 이용한 생태공학도 엄밀히 말하면 인간에 의한 행위에 불과하고 부작용까지 발생합니다. 더 나아가 비약일지도 모르지만 일 평생 자연 보호에 헌신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 존재 자체로 자연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자동차를 타고 음식을 먹고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하는 친환경 행위들은 무의미한 것인가?

 

그렇다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정한 친환경을 추구하려면 가장 쉬운 답은 인간이 사라지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불가능하고(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일어나서도 안되겠죠. 또한 인간이 지금 당장 사라진다 하더라도 지구는 언젠가 멸망하게 될 것 입니다. 언젠가 태양이 식는 날이 올 테니깐요.

 

 

위에서 진정한 친환경의 개념으로 볼 때 인간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자연에 해가 된다고 말했는데 사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다른 동물들도 먹고 싸고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자연에 해가 된다고 하진 않죠. 인간이 문제가 되는 것은 자연의 일부분에 그치지 않고 자연을 지배하려 했기 때문이고 오늘날 지구 멸망을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죠. 따라서 어찌보면 지구의 일부분으로 돌아가는 것은 인간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인간의 친환경을 위한 행위는 비록 진정한 친환경은 아니지만, 비록 완전한 자연의 일부분이 될 수는 없겠지만, ‘지배자가 아닌 자연의 일부분으로서의 인간임을 인정하고 일부분이 되고자 하는’ 노력라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이 아닌 자연의 지배자로 군림하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친환경 행위들은 이러한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고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노력으로서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다 보니 말도 길어졌고 일단 머리가 머리가 몹시 아프네요; 제가 이러한 주제를 다룰 만큼 내공이 있는 사람도 아닌 지라 써놓고 부담이 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친환경의 개념을 정의한 부분이나 결론 부분 등등 제 의견이 꼭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부분이나 더 나은 의견 댓글로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ㅎㅎ


 



heyheymymy 녹색기술 신재생 에너지, 자연,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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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난번에 풍력의이면성을쓰신분인가요? 암튼 자연은어쩔수없이 먹는이가있으면 먹히는이가 있눈게 자연입니다. 먹이사슬에서도 항상 최하위층은 존재하죠. 그런관점에서본다면 현재우리가 추구하는 친환경은 단순히 자연보호및 자연우월주의가 아닌 지속가능성에 가깝습니다. 지속가능성이란 우리가 살아가되 후세가살아가는데 영향을 안끼칠정도로 살아가 눈걸 의 r미하죠 sustainability 라고 하죠. 이럼맥락에서 우리가생각하는친환경이란? 에서 그 의미가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친환경과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2. 저도 환경과 개발의 관계에서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태학의 관점에서도 표층생태학과 심층생태학 등 여러 관점이 있지만 완전한 심층생태학같이 자연만을 위해서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ESSD가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3. 풍력의 이면성은 어떤 글 말씀하시는 건가요?

  4. Blog Icon
    heyheymymy

    음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인간의 친환경 행위를 비록 진정한 친환경이라 할 수는 없지만, 과거에 우리가 무분별하게 자연을 파괴했던 지배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자연의 일부분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으로서 그 의미가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것도 엄밀히 말하면 진정한 친환경은 아니니깐요. 진정한 친환경을 추구하려면 인간 자체가 없어지는 것인데 그건 불가능하구요~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5. 지난번에 풍력의이면성을쓰신분인가요? 암튼 자연은어쩔수없이 먹는이가있으면 먹히는이가 있눈게 자연입니다. 먹이사슬에서도 항상 최하위층은 존재하죠. 그런관점에서본다면 현재우리가 추구하는 친환경은 단순히 자연보호및 자연우월주의가 아닌 지속가능성에 가깝습니다. 지속가능성이란 우리가 살아가되 후세가살아가는데 영향을 안끼칠정도로 살아가 눈걸 의 r미하죠 sustainability 라고 하죠. 이럼맥락에서 우리가생각하는친환경이란? 에서 그 의미가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친환경과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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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웨인

    근대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표면적으로만 그러하지 않다면, 대부분 자신의 실생활에서도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줄일려고 노력하지 않나요? 세제 대신 쌀뜨물? 아니면 가솔린차량 대신 자전거, 일회용품 자제하기. 인간이 살아가다보면 어떻게든 자연을 오염시킬 수 밖에 없는데, 그냥 자연에서 난 것만 먹고 나서의 배설물로도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살다보면 자연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고, 그 변화는 어떻게든 부정적 영향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겠죠. 어차피 그런 것이라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결국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인간이 아예 사라지는게 자연에게는 가장 좋을테니까요, 최대한의 노력이자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결국 뭐 친환경이란 어휘로 종합될 수 있는게 아닐까요.

  7. 저도 그런 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가장 친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에도 올렸지만 인간이 아예 사라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으니 인간들이 생활하는 방식도 우리의 문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환경 파괴하는 것은 안되지만요...

  8. 항상 글을 쓰면서 빠지던 딜레마를 이렇게 다루었네요. 모든 친환경 기술이라고 말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기존의 우리 생활 속의 기술을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기술로 대체된 것이 친환경 기술로 많이 명명 되었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전기 자동차가 있는데요, 기존의 자동차들은 대기오염을 발생하는 유해 가스를 배출하난 반면 전기 자동차는 그러한 유해가스 방출에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산한 전기자동차 또한 나중에 가면 쓰레기라는 명목하에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겠죠. 위 글쓰신 분의 의견대로 자동차 자체를 생산하지 않는다면, 좀더 극단적으로 생각할 때 인간이 사라진다면 환경은 파괴되지 않겠죠. 이런 면에서 볼때 친환경 기술을 "‘지배자가 아닌 자연의 일부분으로서의 인간’임을 인정하고 ‘일부분이 되고자 하는’ 노력" 으로 정의한 부분에 대해 완전 공감합니다.

LED-서울반도체

2011/08/01 01:02

지난 글에서 LED전구와 관련하여 글을 쓰면서 놓친, 국내 LED산업에서 이 기업을 논하지 않고 LED를 논할 수 없는 서울반도체를 포스팅을 할 것입니다.

 


[출처:
http://www.acriche.com/kr/]

 

서울반도체는 국내 LED기업의 삼성LED, LG이노텍과 함께 국내 LED산업을 이끌고 있는 3 LED기업입니다. 그 이외에 이탈리아의 전자부품 협회인 아쏘델(Assodel)이 수여하는 ‘The 2011 Assodel Award’최고 LED 기업(Best LED Vender)’ 부문상을 수상,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주관하는에너지스타(Energy Star)’ 프로그램의 ‘3자 기관 인증(THIRD PARTY CERTIFICATION)’ 중 하나인 ‘EPA 인정 연구소(EPA RECOGNIZED LABORATORY)’ 자격을 국내 기업 최초로 획득 및 등록,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ISO17025-LM80 시험 기관으로 공식 인정 등의 LED와 관련하여 여러 부문에서 상을 받고 자격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서울반도체의 총 매출은 2007 2502억원에서 2010 8390억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107/e20110720174318120250.htm]

 

서울반도체의 주력사업이 LED인 만큼 LED에 관한 상품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 중에 서울반도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아크리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크리치 시리즈 중에 가장 최근에 나온 아크리치 A8은 저전압과 고전압의 직류 전원은 물론 상용 110V/220V 같은 교류 전원에서도 컨버터 없이 바로 구동이 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LED 칩의 수명을 최종 조명제품의 수명으로 직접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의 DC LED램프들은 LED 칩 보다 짧은 수명을 가진 컨버터로 인해 최종 조명 제품의 수명이 1만 시간 수준에 밖에 되지 않지만 아크라치 A835000시간 정도로 획기적으로 수명 늘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기존 백열등이나 형광등 같은 조명에 들어 갔던 수은, 납과 같은 환경유해물질이 들어가있지 않아 환경친화적입니다.

.

 





















 
[출처:
http://www.acriche.com/kr/, ]

 

        지난 해에 서울반도체의 영업이익은 1099억원이며 이에 2008년에 니찌와와 소송을 하며 수백억원대의 소송비용 때문에 적자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은 상승하였고 올 3월 세계 조명업계 1위인 필립스가 서울반도체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를 했을 정도로 서울반도체의 성장은 매우 위협적이고 놀랍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독일의 유력 경제지인 한델스블라트는 예상치도 못한 위험한 경쟁자로 서울반도체를 지목했었으며 서울반도체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1 국가경쟁력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처: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107/e20110720174318120250.htm]

 

 

앞으로 LED산업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불고 있는 친환경열풍과 함께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에 따라 많은 국내외 LED산업이 생길 것이며 성장할 것입니다. 현재 전세계 LED시장 점유율 4위 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하반기에도 국제 무대에서 서울반도체의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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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앞서 생각해야할 문제, 친환경이란?

2011/07/31 23:12

  이번년 4(1학기 초) Ecoroko 활동을 시작할때에는 단순히 친환경이라는 분야가 관심이 있는 분야이고 좀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이라는 것은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욱 어려운 개념이고, 심지어 제가 친환경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명확히 알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1학기에 듣게된 몇몇 강좌에서 관련된 이야기를 몇 가지 듣게 되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친환경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정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이 글을 통해 모두가 관련하여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쓰는 글은 제가 대학교의 종교학 수업과 철학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들은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따라서 일부 사람들의 단편적인 생각이 개입되어 있을 수도 있고, 제가 스스로 정리한 것이라 제 단편적인 생각이 개입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점은 지적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그렇게 글재주가 좋지 않기 때문에 글 읽으실 때 어색한 문맥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1. 다양한 자연관

제가 생각하기론 인간이 자연을 보는 입장. , 자연관은 크게 2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바로 과학을 근거에 둔 기계론적 자연관과 지구를 하나의 유기체로 생각하는 유기체적 자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계론적 자연관

과거 코페르니쿠스가 별의 움직임을 측정하면서, 지동설을 주장하게 됩니다. 이 주장 이전까지는 우리가 즉 우주의 중심인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다라는 생각이 틀렸음이 입증하게 되고, 인간은 자신의 기준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다시 기준을 제시하게 된 것이 바로 과학입니다. 뉴턴 등의 인물에 의하여 수학과 과학이 발달하게 되고, 우리가 살아가는 행성은 인과적으로 과학, 수학적인 관계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즉 이전 상태를 알면 과학을 통해 이후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새로운 지구의 질서를 과학의 관점에서 찾게 된 것이죠. 이러한 생각의 결과로 결정론 등의 사상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은 확장되어 생명체들 역시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연 법칙에 의하여 지배 받는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과학을 연구할 수 있는 존재는 이성을 가진 사람이고 자연은 물질로 이루어진 기계와 같다고 이해를 하면서, 자연 자체를 과학을 통해 정복을 해야 할 대상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 유기체적 자연관

기계론적 자연관에 반하는 자연관으로 유기체적 자연관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자연 자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는 관점입니다.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라고 말하는 것이죠. 우리 몸도 한 부분이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 다른 기관들 역시 상태가 악화되는 것처럼 인간의 저지르는 잘못이 자연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확대된 잘못은 다시 순환되어 인간에게 돌아오게 되는 것이죠.

 

2. 현재 쓰여지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의 의미

  평소 우리가 많이 쓰는 친환경이라는 단어이지만, 사용할때를 생각해보면, 같은 단어로 친환경을 이야기 하지만 여러 뜻을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다음과 같이 3가지 의미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연 자체에서 얻는 것

친환경 식품, 친환경 화장품을 대표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때의 친환경의 의미는 무엇으로 이해 할 수 있나요? 물론 용기 자체를 재활용을 통해 제작하는 친환경 화장품도 있지만 친환경 식품, 화장품 모두 대부분 자연에서 원료를 추출해서 만들어, 사람의 몸에 무해한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에서 그대로 추출하기 때문에 화학제품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결국 자연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갖게 됩니다.

 

- 기존의 기술보다 자연에 해를 덜 입히는 것

  이런 자세 자체가, 기계론적 자연관을 전제로 갖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전기 자동차가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친환경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야기 해볼까요? 바로 기존에 저희가 쓰던 가솔린 자동차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자연에 덜 해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또한 부족해지는 자원을 대체하여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고, 우리의 문명이 유지할 수 있는 시기를 늘리려는 노력입니다. 즉 그 자체가 자연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인간이 아닌 자연 자체를 위한 것

딱히 어떤 기술이 있다고 찍어 이야기 하기는 힘드나, 몇 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철새 도래지를 보존한다거나 하는 행동들로 그 자체로는 인간에게 실제적인 이득은 없지만 자연을 자연으로 보고 보존하려는 행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활동이 있는가 물어본다면, 한가지 정말 재미있는 사례를 소개해드릴 수 있겠네요.

미국에서 시작한 환경운동단체인 시에라 클럽에서는 디즈니랜드와 돌의 권리를 두고 소송을 한적이 있습니다. 무생물이라고 생각하는 돌에 권리라니, 의아해 하실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시에라 클럽에서 주장한 돌의 권리는 바로 돌의 제자리에 있을 권리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 재판에서 승소하지는 못했으나, 자연을 자연 그 자체로 존중하고 보존하려는 활동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3.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점

우리는 지금껏 친환경을 외치면서도 늘 자연에 희생을 요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친환경의 움직임도 그러하죠. 흔히 우리가 말하는 친환경은 앞서 말한 3가지 친환경 중 두번째에 해당하는 친환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친환경은 늘 자연은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자원이라는 생각이 밑바탕이 되어있으며, 제한되어 있는 자원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더욱 오래 사용하여, 인간의 삶이 오래 보존되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친환경이라고 주장하는 것 역시 인간의 이기적인 친환경에 그치지 않는다는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세번째의 의미로 친환경을 주장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인간의 문명자체가 모두 친환경에 반하는 행위임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제품이나 기술들 하나하나가 결국은 자연에 영향을 주는 행위가 될 것이기 때문이죠. , 인간이 스스로 양보하여 자신의 문명을 포기해야 제대로 된 친환경의 움직임이 생겨나는 것이죠. 이것이 가능할까요? 물론 불가능합니다. 누구에게도 자연을 위하여 지금의 문명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라고 질문한다면, 당연히 안 된다는 대답을 듣게 되겠죠. 결국 두 가지 관점의 적당한 절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연의 희생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 인간도 친환경을 위해 자기가 가진 것을 일부 양보하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선에서 절충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옳은 것 일까요?

제가 한창 이러한 고민에 빠졌을때, 윤호섭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강의 끝에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러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하던 고민을 씻어주던 말씀이기도 하셨는데요. 그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우리는 빙산을 향해 나아가는 타이타닉호를 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두가 이 타이타닉호가 빙산을 향해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 배는 일부의 노력으로는 멈추기도 행선지를 바꾸기도 힘들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포자기 상태로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무엇이라도 배 위에서 노력은 해봐야하지 않겠는가

 

   윤호섭 교수님께서 해주시고 싶었던 이야기는, 궁극적으로 친환경은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나은 기술이라면 친환경으로 생각하고 무엇이든 노력은 해봐야 되지 않겠냐는 말씀 아니셨을까요?

verde. 녹색기술 유기체, 자연, 자연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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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친환경의 개념은 참 어려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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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de

    그러게요 ㅋ
    이런 기회가 없었으면 생각해보지 않았을 문제였겠죠?

  3. 배 위에서의 노력...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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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de

    ㅎㅎ 그런거 같았습니다 ㅋ
    제가볼땐 저희 블로그 활동도 저런 맥락에서
    아주 유의미한 행동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