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앞서가는 친환경
한 때 사업을 구상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꿈을 져버린 것은 아니지만, 그 때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며 대박의 성공을 꿈꾸고 있었죠. 누구나 알듯이 사업을 구상할 때 제일 먼저 떠올려야 하는 것은 현재의 트렌드입니다. 동시대의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떻게 지갑을 열게 할 것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조선일보에서 지난 8월 14일 트렌드워칭닷컴의 창업자 레니어 에버스를 인터뷰하면서 앞으로 히트할 사업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나 눈길이 가는 비즈니스 모델이 있어 소개합니다.
1. 친환경 광고회사 Curb
(출처: http://springwise.com/marketing_advertising/curb_media_agency_focuses_on_l/ )
영국의 미디어 에이전시인 Curb는 새로운 광고 기법을 선보입니다. 빗물로 더러운 보도블럭을 깨끗이 씻어내 로고를 드러냅니다. 친환경적인 요소를 가미한 독특한 방법이죠. 아디다스는 잔디를 활용하고, 폭스바겐은 모래를 이용합니다. ‘Cleanvertising’ 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였습니다!
2. 윈드터빈 RidgeBlade
(출처: http://springwise.com/eco_sustainability/ridgeblade/ )
영국의 한 회사에서 일반 주택에 장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에너지 변환장치 RidgeBlade를 개발했습니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작은 윈드터빈은 지붕 꼭대기에 수평하게 설치합니다. 지붕의 경사를 활용하여 바람을 모으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요. 높은 효율과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디자인을 장점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원격농장
(출처: http://springwise.com/food_beverage/delmioorto/ )
우리가 먹는 채소들은 제대로 재배되고 위생적으로 유통되는지 알 턱이 없습니다. 이러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회사 Azienda Agricola Giacomo Ferraris에서 온라인 농장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Le Verdure Del Mio Orto’(내 밭에서 난 채소)는 유기농 채소를 인터넷을 통해 경작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소비자들은 농장 사이즈를 고른 후, 가상의 농장에 40가지 종류의 채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농장은 북부 이탈리아에 위치해 있고 선택한 채소들이 경작되면 소비자들에게 24시간 안에 배달이 됩니다.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채소와 경작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이죠. 도시에 사는 직장인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채소를 즐길 수 있겠죠?
위에서 소개한 비즈니스 모델은 친환경 분야에서 각광받는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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