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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China 전기자동차의 위력

2011/02/14 10:04

워렌 버핏이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BYD. 이후 BYD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아 최대주주인 왕촨푸 회장은 중국 내 손꼽히는 갑부가 됩니다. BYD의 대표 전기자동차인 E6를 감상해보시죠.

 

 

  

E6는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그리 뛰어나지 않지만 세간의 주목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전기자동차이기 때문입니다. Made In China 전기자동차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거대한 자동차 시장을 무기로 급속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2010 6 1일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 정책을 발표합니다.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때 최대 6만 위안(1 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니 20~30%의 차 값을 할인해주는 셈이죠. 보조금의 혜택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가 늘어난다면, 즉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한다면 자연스레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의 개발 및 생산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국 내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의 규모를 가늠해볼까요? 중국은 2009 1,38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였습니다. 전세계 6,100만 대 생산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미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Deutsche Bank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20%가 그린카(전기차, 하이브리드카 포함)로 대체될 것이며, 규모는 400만대에 달할 것이라 예측됩니다.

 

400만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총 생산량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그 규모만으로도 중국의 전기차 위력을 실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Made In China 전기자동차의 위력은 더욱 무시무시해질 것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은 해외 기업의 인수를 통해 독자 기술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BYD는 다임러와 50:50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하여 전기차 개발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중앙 및 지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장이 안정적으로 구축되리라 보이며,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관련 표준을 제정하여 글로벌 스탠다드를 확립하려고 합니다. 또한 중국 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희토 금속은 전기자동차의 핵심인 배터리에 없어서는 안되므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입니다.

 

중국의 전기자동차는 일본, 미국과 같은 자동차 선진 국가에 비해 아직 기술적인 장벽이 존재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충실히 따르는 시장의 속성에 비춰봤을 때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연 Made In China 전기자동차는 Made In China의 오명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기대해보겠습니다.

 

참고 www.lgeri.com  www.by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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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ROKO 녹색기술 BYD, E6, 다임러, 왕촨푸, 전기차, 중국, 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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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romantist

    중국에서 세계 전체 차량의 23%가 만들어 지는군요..
    게다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전기자동차 대수가
    우리나라 자동차 총 생산대수와 같다니..
    Made In China가 무섭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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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eetiessol

    역시 중국은 숫자로 압도하는거 같아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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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heymymy

    값싼 인건비와 장비를 갖춘 중국이 독자 기술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우리로선 상당히 타격이 클 것 갑습니다. 우리기업들도 빨리 원천기술력을 확보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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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므파탈

    우리나라는 지금 돈이 안되서 그렇지 전기자동차 만들려면 잘만들거예요.
    다만 좀 앞서갔으면 하는 바램이..
    기술은 최곤데 선구자는 못되니 ㅋ

중국의 녹색 성장

2009/09/11 22:47
[논문]

현재 중국은 성장 지상주의를 탈피하고 에너지 효율성의 제고, 녹색 산업의 육성 및 친환경 기술개발 등을 통해 황색 대륙의 이미지를 녹색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한참이다.

 

1. 배경

2008 1인당 GDP 3258달러로 산업화의 초기 단계에 머무르는 수준이지만,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중공업이 전체 산업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71%이다. 그리고 높은 자연자본손실율, 불균형적인 에너지 구조 및 자원 고갈 문제 등으로 에너지 자급률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중국에게 녹색 성장은 환경 오염 및 자원 부족에 대한 대응전략이며, 질적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2. 녹묘론 : 녹색 고양이가 아니라면 쥐를 잡는다고 해도 좋은 고양이가 아니다

중국의 녹색 성장은 다른 국가와는 달리 중국만의 특색이 드러나있다. 중국 정부는 녹색 성장에 있어 지속성장, 지역 및 계층간 빈부격차 해소, 서비스 산업의 육성, 산업 고도화, 환경 보호, 에너지 개혁 등의 키워드에 집중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갈수록 심각해지는 성장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표가 있다. 그리고 정부가 절대적인 역할을 행사하고, 국유기업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시장의 특성도 있다. 새로운 정책의 시행에 대한 국산화율 제고에 매진하고 있어 녹색산업의 보호주의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열기를 바탕으로 향후 녹색산업 관련 시장의 성장여지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3. 녹색정책의 효과

중국 정부는 환경과 성장의 조화를 거듭 강조하고, 녹색 경제가 가져오는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부각한다. 그리고 지역간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신농촌 건설 및 서부지역의 개발을 녹색성장과 연결해서 정책효과를 극대화하려 한다. 정부가 정책에 대해 높은 실행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고 재정 여력 또한 충분한 상황이다. 또한 태양전지 분야 및 풍력발전 설비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수출 진작 효과를 노린다. 그러나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분권화에 따른 정책 효율성이 문제로 제기될 수 있으며, 정부의 역할에 비해 시장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점이 있다. 정부의 에너지 가격 통제 또한 녹색정책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4. 녹색 잠재력

2006년 재생에너지법 제정을 계기로 중국의 녹색산업이 본격적으로 육성되었다. 산샤, BYD, 위안다 에어컨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는 중국 기업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한국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는 풍력이나 오폐수 처리 분야로의 진출을 면밀히 검토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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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ROKO 녹색성장 BYD, 녹묘론, 녹색성장,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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